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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하천(강)의 분류와 수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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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하천을 크게 국가하천, 지방하천으로 나눠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도 중요하고 큰 하천을 국가하천, 나머지를 지방하천으로 분류하고,

지방하천도 되지 않는 작은 것은 소하천, 아니면 아에 명칭이 없기도 합니다.





하천법상 국가하천은 '국토보전상 또는 국민경제상 중요한 하천으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이 그명칭과 구간을 정한다'

라고 되어 있고, 세부적으로는


1. 유역면적 200㎢이상인 하천

2. 다목적댐과 댐 저수지로 인해 배수영향이 미치는 하천

3. 유역면적이 50~200㎢이면서 인구 20만도시를 관류하거나 범람구역안의 인구가 1만명 이상

   또는 다목적댐, 하구둑 등 저수랑 500만 ㎥ 이상의 저류지를 갖추고 국가적 물이용이 이뤄지는 하천

   또는 상수원보호구역, 국립공원,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문화재 보호구역, 생태습지보호지역을 관류하는 하천

   또는 그 밖 범람피해가 일어나는 지역으로서 대통령으로 정하는 하천 으로 명시 되어 있다.


이 말은... 그냥 중요하면 국가하천으로 인정한다와 일맥상통하는 말이듯하다.






그리고 지방하천은 하천법상 '지방의 공공이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하천으로서 시도지사가 그 명칭과 구간을

정한다' 라고 되어 있는데, 이 말은 왠만한 하천에서 국가하천을 제외하면 거의 지방하천이라는 말과 거의 같다.

그러나 정말 가끔.... 지방하천이 소하천보다 수량도 적고 크기도 적은 경우도 있긴 하지만,

많이 있는 경우는 아니니 패스하자.







우리나라 국가, 지방하천은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게 되는데,

옛날 나쁜 수질의 이미지 때문인지 정말 신경써서 관리하고 있다.


요즘 하도 미세먼지, 미세먼지 하지만 환경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중 대기환경예산보다

수질환경예산이 정말 월등히 높다.


그래서 인지 요즘 하천은 예전보다 많이 깨끗해 졌는데,

그래도 꾸준한 하천관리를 위해 환경부,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거의 모든 지방하천 이상급에

수질측정소를 설치, 수질측정망을 구성하고 있는데,

실시간으로 현재 하천(강) 수질을 확인할 수 있어, 국민들도 충분히 내가 먹는 식수원인 강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바로 알아볼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검색엔진에 물환경정보시스템 을 치거나,

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   <클릭하면 이동





우리나라 인식도 많이 바뀌고 수질환경도 이제 많이 좋아졌으니,

이젠 대기환경이 말썽이고, 물론 우리나라 탓이 아닌게 많지만

그래도 일단 문제가 발생했고 중국에 따질 입장도 아니라면.... 먼가 살기위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이러다 미세먼지 몇십년 마시고 나중에 무슨병이 들지 너무 걱정이 듭니다.




정말로... 좀 안타까운것은 전기차가 들어온지 오래 됐는데도 인프라가 아직 걸음마 단계라는것과

전기 또한..... 생산하려면 마찬가지 아닐까라는.... 짧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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