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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사고 예방과 해파리 피해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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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이 유난히 덥고 습한거 같은데요.

아마 장마가 짧아 상대적으로 폭염기간이 길어서 그런거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을 해보고 있어요.

  

 

폭염은 통상 30℃이상의 불볕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을 말하는데

폭염이 이어지면 개인의 건강뿐만아니라 산업·경제 및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최고기온이 높게 되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사망률이 높아지는 등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폭염에 대해 특보를 발령하는데

최고기온과 지속기간을 기준으로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는 제도를

운영하게 됩니다.

-폭염주의보: 일최고기온 33℃이상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입니다.

-폭염경보: 일최고기온 35℃이상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입니다.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내려지게되면 평소보다 더욱 조심하여

가정 및 학교에서 생활해야 할 것이고 특히 야외생활 할때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요즘 휴가철에 바닷가로 휴가를 많이 가시는데요

이상기온 등으로 바닷가에 해파리가 많이 출몰하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는데요

해파리 접촉피해 응급처치법을 알아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 쏘인 즉시 환자를 물 밖으로 나오도록 하고 쏘인 부위가 넓거나 환자상태가

    좋지 않으면(호흡곤란, 의식불명)  바로 구급차를 부르고 구조요원에게 도움청한다.

 

2.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여 호흡곤란 등으로 인한 긴급한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인공호흡을 비롯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3. 쏘인 부위는 약 30초 정도의 시간 동안에 충분한 양의 식초로 뿌려주거나 담근다.

   -해파리 쏘임시 알코올 종류의 세척제는 독액의 방출을 증가시킬 수 있어 금한다.

   -작은부레관해파리의 쏘임시에는 식초가 독액의 방출을 증가시킬 수 있어 금한다.

 

4. 남아 있는 촉수는 제거해주고 바닷물로 세척해준다.

 

5. 테트라싸이클린(Tetracycline)계열의 연고를 쏘임부위에 발라준다.

 

6. 열찜질 또는 냉찜질을 하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요즘 8월 중순을 향해 가면서 한참 덥지만 말복이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꺽이는 느낌도 들긴합니다.

뉴스에 폭염에 의한 사망, 해파리 쏘임에 의한 사망 사고 소식이

간간히 들리고 있는데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지만

사고시 응급처치를 확실히 하여 통증 완화 효과와 함께

중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휴가철에 바닷가도 좋고 계곡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지만

쉴 기회가 별로 없는 직장인 집에서 에어컨 키고

커피와 책한권 보면서 여유를 즐기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물론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힘드시겠지만요,

더운 날씨에 지치지 마시고 다들 파이팅해서 유난히 더운 이번여름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안전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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