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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정수장에서 염소처리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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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등에서는 대부분 액화염소를 사용해요.

염소가스는 독성이 매우 강하므로 그 보관에 충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필히 가스마스크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사고처리에 임해야 하는데, 또 염소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지면을 따라 낮은 곳으로 흘러가므로 정수장내 또는 근처의 인가 등에

피해를 줄 수 도 있다.  쏟아진 액화염소가 기화하지 않고 액생으로

존재하고 있으면 즉시 석회나 가성소다를 뿌려 중화시킨다.


가스화되었을 경우에는 사전에 상보다 낮은 핏트의 쪽으로 흐르도록

보존실을 만들고 송풍기를 이용해 흡출하여서 가성소다 탱크 속으로

유인하거나 가성소다액으로 샤워시키는 접촉탑에서 중화하여 식염으로

만들어 버리는 누출염소처리법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와같은 비상사태를 염두해두고 소규모 정수장에서는 차아염소산용액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염화마그네슘, 염화나트륨을 전해하여 현장에서

염소가스를 발생시켜 차아염소산용액을 만드는 방법이 시작되었는데,

실제로 이방법은 염소를 발생시키는 방법으로서 19세기 후반에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20세기에 들어와 액체염소로 대체되었지만

안전성 등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사용되지 않다가

현재에 다시 시작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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