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드디어 저의 무게를 못이기고 의자가 아작이 나버렸습니다.
완전 부서진건 아니지만 바퀴를 고정하는 부분이 부러져 바퀴가 빠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다행이 발이 6개인 의자도 보니 한개가 빠져도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모양을 유지하긴 하더라고요.
결혼하고 컴퓨터 의자를 사고 이거까지 3개를 해먹은거 같은데, 앞에 2개는 바퀴부분이 고장이 아니라,
의자의 발 중간이 부러져 버려서... 이 플라스틱 발은 저의 무게를 감당 못하는구나 싶어 쇠로 된걸 구입하고 한동안 잘썼는데, 드디어 사단이 났습니다. 물론 전에 의자 발이 부러졌을땐 저도 같이 뒤로 넘어졌지만 이번엔 큰 일이 없던거가 좀 달르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내일인데 6월 29일이 rx480 출시하는 날인데, 이거 사려고 돈을 모아 둔것이 있습니다.
약 30만원 정도 되는데, 8g제품이 약 40만원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도 되기에 모자르긴 했지만 이제 의자가 고장나서 정말 한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고장난 의자를 대충 쓸것이냐? 드디어 그래픽카드를 바꿔서 사용해볼것이냐?
이고민은 몇일간 한거 같은데 결론은 의자를 사는것을 났습니다.
왜냐! 이거 바퀴가 고장나고 하니까 너무 불편하고, 원래 의자가 저렴한 편인지라 그닥 편하지도 않았는데, 고장까지 나니 더 정이 떨어지고 더 몸이 찌뿌둥한거 같고, 힘들었습니다.
핑계아닌 핑계가 있는거 같지만 오늘 그래서 듀오백 의자를 열심히 살펴봤는데, 의자가 너무 비쌉니다.
괜찮아 보이는건 20~30만원 정도 하니까 도저히 못사겠고 조금 저렴한 것으로 찾다보니, 듀오백에도 아담한 의자가 나오는걸 발견하고 닥 검색질좀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 가장 싼 듀오백 스마트로 선택했습니다.
그 중에 10만원 짜리가 있었는데 의자가 천으로 되어있어 좀 의심은 되지만 그래도 듀오백이고, 뒤로 젖혀지지않아 가끔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듀오백이니가 허리가 편할것으로 믿으면 구입했습니다.
의자하면 역시 듀오백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내일 출시될 그래픽카드 rx480 가격이 더 궁금해지고 지금까지 모은 총알도 빵꾸가 난지라, 당장 사긴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조금 기다린후에 사게 될텐데 그땐 조금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지 기대를 걸어보기도 합니다.
이번 amd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그래픽카드이기에 출시 후 반응도 좋았으면 좋겠고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그래픽카드로 거듭나길 저는 정말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시장 뿐만아니라 cpu시장에서도 선전해서 경쟁하는 회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이제 보니까 티스토리 시작한지는 좀 됐고 글도 30개가 넘어갔습니다. 이제 애드센스도 달아보고 싶고해서 신청했지만, 그냥 꽝이 걸렸네요. 컨텐츠불충분 이거 계속 들을수도 있을거 같은데, 운이라도 따라줘서 꼭 애드센스 달고 점점 커나가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티스토리 방문자 안늘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해뜰날도 오겠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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