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의 각종센서와 엔진제어시스템은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데요
그 과정에 대해서 초보인 저도 잘 알지 못하지만
각종 센서가 하는 일에 대해
서 간단히 알아보고
어떻게 제어되는지 알아볼게요.
1. 각종 센서류!
에어플로 미터: 엔진에 들어오는 흡입 공기량을 검출합니다.
크랭크포지션 센서: 크랭크샤프트의 회전 각도를 검출한다.
액셀러레이터 포지션 센서: 액셀의 밟는 힘의 정도를 검출한다.
노킹센서: 원래 착화시기보다 빨리 연소해 불완전연소를 통해 진동이 나는 노킹을 감지.
흡기압 센서: 흡기압 내의 흡기압을 측정한다.
산소 센서: 배기 중의 산소농도를 검출해서 공연비대로 연소가 이뤄지는 감지.
탱크 내압 센서: 연료배관계의 압력을 검출한다.
수온센서: 냉각장치의 냉각액 온도를 검출한다.
캠포지션 센서: 엔진 밸브를 개폐하는 캠샤프트가 어느위치에 있는지 검출하는 센서.
스로틀 포지션 센서: 액셀러레이터 페달의 밟은 양(스로틀 열림정도)을 검출한다.
2. 엔진제어시스템
이렇게 각종 엔진 센서에서 부품의 여러 가지 물리현상을 측정해서
전기신호로 변화해 ECU에 전달한다.
ECU: 각종 전기신호를 받은 다음에 그것을 토대로 이론 연산을 통해
액추에이터 작동신호로 변환해서 출력한다.
액추에이터: ECU로 부터 받은 작동신호를 자동차 각 부분을 움직이게 하는
신호로 변환하여 다양한 액추에이터가 작동해서 최종적인 엔진의 분사량이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정말 간단한 엔진제어시스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정확한 시스템은 각 회사마다 다르고
공학적인 부분 또한 많기때문에 저같은 일반인은 알기 힘듭니다.
그래도 요즘 전기로 움직이는 부분이 많아서
엔진이 심장이라면 ECU는 거의 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것 같네요^^
'LOVE CAR > 기능과 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의 보디(body)의 안전구조 (0) | 2018.03.18 |
---|---|
간단한 정비 워셔액 보충하기 (0) | 2018.01.06 |
인젝터의 포트분사와 직접분사 알아보는 시간 (0) | 2017.12.27 |
CVT 무단변속기의 간단한 원리 (0) | 2017.12.20 |
타이어 트레드 패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 (0) | 2017.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