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구동방식
자동차에서 FF 방식이란?
Front engine Front drive의 약어입니다.
즉, 앞바퀴 앞에 엔진이 위치하고
앞바퀴가 구동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엔진과 기어가 보통 앞에 있기때문에
뒤쪽 공간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
예전에 자동차는 FR 방식이였지만,
요즘 FF로도 충분한 주행감성아 좋아지고 있고
실내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기때문에
소형차, 중형차, 미니밴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끄러운 눈길 노면 같은 곳에서
FR방식보다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FR 구동방식
Front engine Rear drive의 약자로서
앞바퀴 앞에 엔진이 위치하고
뒷바퀴를 구동시켜 주행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엔진과 미션을 FF방식보다 뒷쪽으로 배치시킬수 있고
차량 무게중심이 50 : 50 가깝게 세팅할수 있어
균형있는 주행감각과 밸런스를 느낄수 있습니다.
FR방식은 초반 자동차에 주류였던 방식이였고
차량 밸런스가 좋기때문에 코너링과 핸들링이 좋고
차량 뒤가 흐르는 오버스티어를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나 FF방식보다 복잡하고 많은 부품이
필요하기때문에 다소 가격이 높아
주로 고급승용차나 스포츠카에 많이 쓰입니다.
MR 구동방식
일명 미드쉽 엔진이라고 하는데,
Midship engine Rear drive의 약자로서
앞바귀와 뒷바퀴 사이에 엔진이 위치하고
뒷바퀴를 구동하는 방식으로서
스포츠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방식입니다.
대표적으로 페라리에 458과 488,
포르쉐에 박스터 등이 있습니다.
무게 배분에서 뒤쪽이 더 높기때문에
FR방식보다 높은 출력을 노면에 전달할수 있으나
감속시 오버스티어, 더 정확한 코너진입 등
미드쉽 방식은 보통 일반인이 운전하기 어렵기때문에
많은 전자장비의 도움을 통해 운전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RR 구동방식
Rear engine Reat drive의 약자입니다.
바로 엔진이 뒷바퀴 뒤에 존재하며
뒷바퀴를 구동시키는 방식입니다.
MR 방식과 마찬가지로 출력을 노면에 전달하기가
매우 유리하기때문에 스포츠카에 쓰이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포르쉐 911이 사륜을 제외하고
RR 방식으로 구동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방식보다 오버스티어가 잘나기때문에
전자장비의 도움과 높은 운전실력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자동차의 엔진 위치와 구동방식은
위 4가지로 분류가 가능하며,
소개한 4가지를 제외하면 4WD의 구동방식이 있으며,
구동이 4바퀴에 구동되는 방식은
다음에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지금까지 자동차 초보의 엔진위치와 구동방식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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