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자동차에 대해서 글을 써봅니다.
차를 좋아하지만 재정적 한계로 인해 마음껏 자동차를 즐기지 못하지만
최소한 차를 이해하려고 하고 어디가나 무식하지 않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차에 대해 알려주는 기능도 있지만
저도 한번더 알고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는 크게 드럼식과 디스크식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드럼브레이크는 예전에 많이 쓰였고
지금도 대형차에는 쓰이고 있다고 하던데
이 시간에는 승용차에 대부분 쓰이고 있는
디스크 브레이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디스크를 이용한 제동장치라 할수 있는데요
바퀴 안쪽에 보시면 은색 판을 보실수 있는데
이것이 디스크 또는 디스크 로터라고 부릅니다.
한쪽엔 서스펜션과 연결이 되며,
이 디스크를 강하게 잡아서 제동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럼 디스크를 강하게 잡는 역할을 하는 부품은
브레이크 패드라고 불리우며, 보통 라이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브레이크 라이닝은 드럼브레이크에서 쓰이는 부품인데
요즘 디스크 브레이크에서 잡아주는 패드도
예전 습관때문에 라이닝이라고 많이 부르는거 같습니다.
디스크와 마찰에 의해서 자동차 제동이 걸리며
패드의 품질에 따라 제동력이 많이 차이 나기도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를 감싸고 있는 은색 부품,
디스크 로터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부품,
이 부품은 캘리퍼라고 불리는데요.
외제차나 스포츠카에서는 노란색과 붉은색의 아주 멋진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디스크 브레이크에서는 이 캘리퍼 안에 있는 피스톤이
패드를 밀어 디스크와 패드를 마찰시켜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이 피스톤의 갯수에 따라 2P, 4P, 6P, 8P라고 하며
왠만한 승용차에서는 피스톤은 한개로 충분합니다.
또한 피스톤은 유압으로 작동되는데
브레이크는 중요한 부품이기에 아직까지 전자식으로
넘어가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진짜 초보가 말하는 디스크 브레이크의 기능이였는데요
보통 브레이크 중에 소모품은
브레이크오일과 브레이크패드 입니다.
패드는 정비 기간은 존재하지만
오일 교체시에 패드 남은양 체크해보시고
브레이크오일은 오랫동안 방치시 수분이 많아져서
브레이크가 작동안되는 베이퍼록이 일어날 수 있으니
4만km정도에서 교체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더 탄다고 해서 문제 없는 경우가 많으나
안전에 직결되는 소모품인만큼 꼭 교체해주세요.
원래 자동차 부품이란 것이 파고들수록 어려워지고
기계적으로 생각할수록 재질때문에 종류도 엄청난데요
디스크는 보통 주철합금이지만
고성능에서는 카본, 세라믹 등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가벼워서 엄청나게 좋지만 가격은 1000만원대 이상으로
보통사람은 구경조차도 힘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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