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열법
물을 끓임으로서 거의 완전하게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다.
가장 확실한 살균법으로서 지하수 등의 안전에 의심이 갈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 동남아시아 등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수돗물을 일단 끓여마시도록 지도하고 습관화시키고 있다.
2. 자외선법
자외선으로 살균을 행하는 방법도 몇가지 있다, 자외선 램프를 사용하는 방법은
음식점 등에서 자주 이용되고 물에 사용할때면 자외선이 수중에서 급속하게
감소하므로 물층을 매우 얇게하여 투과시키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따라서 수돗물에는 자외선 살균법이 적합하지 않다.
3. 산화제사용
염소(Cl2)나 오존(O3) 과 같은 산화제를 이용하여 화학적으로 살균하는 방법이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데, 염소는 살균 조작후에도 잔류염소로서 수중에 남아 있으므로
배수도중에 세균의 재오염이 있는 경우에도 대항할수가 있다.
따라서 수도에서는 수돗꼭지에서 염소가 잔류하도록 염소를 주입해야한다.
오존은 살균력이 매우 크고 바이러스 등에 대해서도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오존은 염소와 같이 잔류효과는 없기 때문에 수돗물에 오존만으로 살균을 금지하고 있다.
오존과 염소는 살균작용 이외에 어떤종류의 맛과 냄새에 대해 억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염소의 경우엔 역으로 염소화합물을 만들에 인체에 해를 주기도 한다.
따라서 염소의 사용으로 2차적인 장해가 생기지 않도록 여러가지의 정화수단으로
최대한 물을 정화후에 살균용으로서 최소 필요량만 주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기타방법
병원균은 일반적으로 pH3 이하 또는 pH 11이상의 강산성과 강알카리성에는 생존하지 않는다.
또한 세제(계면활성제)도 어느정도의 살균작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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