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신히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느낌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작년부터 시작했고 올해 5월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요.
네이버 하면서 생긴 습관들 있지 않습니까~
특수문자 사용하는 것과 문장을 끝맺음 하지 않는 습관, 그리고 그림과 동영상 위주의 포스팅이
티스토리 하면서 애드센스 승인 받기까지 저를 힘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은 6월20일에 애드센스 1차 승인신청을 진행했어요.
결과는 다음날 21일에 가입 신청이 승인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유는 다들 그렇듯이 컨텐츠 불충분이고 역시 주된이유는 다음과 같았네요
1. 페이지에 충분한 양의 텍스트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2. 콘텐츠 대부분이 이미지, 동영상 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웹사이트는 승인이 안된다.
3. 콘텐츠는 완전한 문장이나 구문이 있어야한다.
이 3가지 이유가 가장 주된 이유라 생각해요.
네이버 블로그와는 정말 많이 다르죠 ㅋㅋㅋ
첫번째로 애드센스 승인을 의식해서 500자 이상의 포스팅을 하긴 했었지만
부족한거 같아서 중반 이후엔 1000자 이상으로 무조건 했습니다.
두번째로 이미지를 최소 6장 이상 쓰던 습관에서 1~2장으로 줄였습니다.
세번째로 ~다 로 끝나는 문장을 거의 대부분 썼습니다.
솔직히 초중반까지는 크게 의식하고 쓰질 않았고 이제부터 쓰는 글을 잘 써놓으면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있었던것 같았네요.
그렇게 6월21일 승인불가 메일을 받은 후 6월엔 23일, 28일, 30일
그리고 7월엔 6일, 7일 이렇게 승인불가 메일을 받았네요.
보통 일주일 안에 메일이 오는데, 구글로봇도 주말엔 일을 안하는지.... 목요일 신청건은
다음주 화요일에 되서야 승인메일이 날라오더라고요.
심지어는 메일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냥 불가 ㅠㅠ
그리고 결국 7월 12일에 1차 승인, 13일에 2차 승인까지 완료 됐네요.
제 상태는 승인 당시 45개 정도의 포스팅을 가지고 있었고
대부분 1000자 이상이며, 2천자 5천자 넘는 포스팅도 존재 했었습니다.
여기서 5천자, 만자 넘는 포스팅이 도움이 되는지는 아직 모르겠고요,
그리고 7월에 넘어오면서 예전에 썼던 포스팅을 전면 수정을 거쳤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수정하면 안된다고 하지만 구글 니네가 멀 알겠어 싶어서, 완전한 구문으로 끝나지 않는 것들은
전부 들어가서 "~다"로 수정을 거쳤습니다.
근데 그런 포스팅이 생각보다 많았고, 생각외로 제가 끝맺음을 하지 않는 문장이 많았다는걸 느낄수도 있었어요.
그렇게 이제 저도 애드센스를 달게 되었는데요
이거 얼마나 벌릴지 좀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머~ 애드포스트보단 잘 벌리겠죠~ 하루 평균 천명 정도 방문하는데,
한달에 2만원 정도가 평균인지라...
애드센스는 하루 천명정도 방문하게 될 경우 한달에 50~100불 예상해봅니다 ㅋㅋ
하지만 지금은 하루 100명도 될까 말까 ㅠㅠ
언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빵빵 터질까요
그때까지 그래도 열심히 꾸준히 해보렵니다^^
아직 수입은 0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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